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줄거리와 리뷰를 간략하게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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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붕괴하고 45년이 지난 지구는 황폐하기 그지없다. 생명이 살 수 없는 사막으로 변했지만, 비밀에 싸여있는 “녹색의 땅”에서 사는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는 바이커 군단의 일행에게 붙잡혀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에 끌려간다.
이들은 자신의 두목 디멘투스에게 먹을 것이 풍부한 곳에서 직접 잡아 온 아이라며 녹색 땅의 존재에 대해 발설하고. 그곳을 침략하기 위해 퓨리오사를 다독여 보지만 끝내 입을 열지 않는다. 퓨리오사의 엄마, 바사가 뒤쫓아갔지만, 적수에 밀려 딸을 위해서 본인을 희생한다. 고향으로 꼭 돌아가겠다는 엄마의 약속을 뒤로한 채 엄마를 구하러 디멘투스한테 돌아가고 결국 엄마는 구하지 못하고 그의 곁에서 볼모로 잡혀있게 된다.
시간이 흘러도 녹색의 땅을 언급하지 않는 퓨리오사를 볼모로 데리고 있는 디멘투스. 잡아온 워보이를 통해서 시타델의 존재를 듣게 되고 그곳을 쳐들어간다.
생각보다 막강한 시타델과 임모탄을 이길 수 없자, 디멘투스는 임모탄이 소유하고 있는 가스 타운을 침략하고 협박으로 그 곳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다. 그 대신 디멘투스의 의사 역할을 하는 동료와 퓨리오사를 넘긴다는 조건이었다.
퓨리오사는 임모탄의 예비 아내로 뽑히지만, 그곳에서 탈출해 장비를 수리하는 곳에서 남장으로 숨어들어 일을 한다.
우연히 근위대장인 잭 차량에 함께 일을 나갔다가 그를 도와주고 큰 환심을 얻은 퓨리오사는 잭의 보조로 일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기회를 틈타 시타델에서 탈출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드디어 대망의 디데이. 퓨리오사는 틈을 보고 있다가 차량을 뺏앗아 자신의 고향인 녹색의 땅으로 가려고 하지만. 퓨리오사의 수송차량을 보고 습격하러 온 옥토보스 부하들에게 공격을 받고. 이 과정에서 잭에게 모든 것이 들통나 버린다.
잭을 누구보다 믿는 퓨리오사는 함께 녹색의 땅으로 가자고 말한다.
가스 타운에 수송일을 가게 된 퓨리오사와 잭. 잭은 가스 타운에 가기전에 퓨리오사를 고향으로 돌려보내지만. 잭을 두고 갈 수 없자 잭을 찾아 가스 타운으로 다시 향하고 그곳에서 디멘투스와 그이 일행에게 위험에 처한 잭을 도와준다. 잭과 퓨리오사는 끝까지 힘을 합쳐 싸우지만, 적수에 밀리고. 붙잡힌 잭은 퓨리오사 눈앞에서 자신의 엄마처럼 죽음을 맞는다. 퓨리오사는 자신의 한 쪽 팔을 잘라 탈출하고. 임모탄과 워보이의 도움으로 디멘투스를 찾아서 복수를 하게 된다.
다시 시타델로 돌아온 퓨리오사는 임모탄의 아내들과 함께 탈출하며 영화는 끝이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리뷰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이후 9년 만에 시리즈로 돌아왔다. 퓨리오사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화는 안야 테일러 조이가 새로운 주연으로 뽑혀서 퓨리오사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연기하며, 저번 시리즈에서 최강 빌런이었단 임모탄이 중점이 아닌. 새로운 빌런 디멘투스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다.
영화 시작은 전편에서 말하는 “녹색의 땅”의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 퓨리오사가 납치를 당하고 어떻게 시타델까지 간 여정을 영화 절반이 넘는 시간 동안 보여준다. 그 후로는 퓨리오사의 복수와 우리가 아는 전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요약해서 보여주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개인적으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너무 재미있게 봤기에 이번 퓨리오사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초반이 지나서 영화 중반부터는 조금은 떨어지는 텐션으로 영화가 바뀌어 갔고, 결말에 달았을 때 내가 아는 매드맥스의 분위기가 되살아났다.
영화가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긴장감이 덜했고, 어린 시절의 퓨리오사가 더 기억에 남지. 안야 테일러 조이가 돋보이지는 못했다. 예상보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끝까지 독보적인 빌런의 모습을 보여서 원조 빌런 임모탄보다 더 못돼 보이는 역할을 참 잘한 것 같다.
기대를 많이 한 탓일까? 아니면 조지 밀러 감독이 일부러 이런 연출을 한 건지는 모르지만. 조금은 실망스러운 영화였다.
나의 퓨리오사…
다음 편에서는 임모탄의 아내들과 다시 시타델로 돌아온 퓨리오사의 이야기가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워낙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연기한 맥스 역의 톰 하디와 원조 퓨리오사 역의 샤를리즈 테론이 다시 나와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다릴 생각이다.
너무 오래 걸리지만 않기를..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영화관 AMC
영화는 역시 AMC에서 봐야지!
2시간을 넘게 달려와서 영화도 보고, 장도 보고 집으로 갔다.
(미국은 하늘이 너무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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