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의 정보와 줄거리, 리뷰를 간략하게 담고 있습니다.
CONTENTS
Toggle파일럿 정보
개봉일: 2024년 7월 31일
장르: 코미디
러닝타임: 111분
제작비: 98억 원
손익분기점: 220만 명
출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조정석 배우가 주연으로 나온 파일럿 영화는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를 100만 명을 기록하며, 올해 한국 영화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가 되었다. 파일럿을 대적할 다른 대작 영화가 없었기에 469만 명이라는 누적 관객 수를 끌어모을 수 있었다. 블록버스터가 아니지만 중급 영화로 보자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방학 때 극장을 찾은 젊은 관객층과 모든 연령층이 어울려서 볼 수 있는 코미디라는 장르라는 점에서도 이 영화가 흥행할 수 있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개봉하자마자 흥행 속도가 빠르게 붙었지만 후발 주자들의 개봉으로 흥행성적이 주춤해져 500만 명을 코앞에 두고 있는 시점이다. 그래도 개봉한 지 꽤 시간이 지난 지금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파일럿 줄거리
파일럿 한정우(조정석)는 티비 출연으로 단번에 스타 파일럿의 인생을 산다. 하지만, 하루만의 어떤 사건에 휘말려 큰 이슈가 되어서 실직자가 되고 아내는 이혼 선언을 한다.
엄마와 동생이 사는 집으로 짐을 싸서 들어가서 지내게 된 한정우는 술 마시고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다가 술김에 동생 이름 ‘한정미’로 항공사에 원서를 넣고 단번에 서류 합격이 되어버린다.
아내와 이혼 후 생활비와 양육비를 대줘야 하기에 동생의 이름을 빌려 여장하며 제2의 새로운 파일럿 인생이 펼쳐진다.
한정우는 자신이 비밀을 끝까지 지키면서 가장 사랑하는 파일럿이라는 직업 또한 지켜 낼 수 있을까?
파일럿 리뷰
*쿠키영상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정석 배우가 한정우역을 소화할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예고편과 영화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조정석이 여장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처음부터 한정우가 어떻게 유명한 파일럿이 되었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항공사 직원끼리 있는 곳에서 승무원들을 보고 “예쁜 꽃”이라는 표현을 쓰게 되고 이게 퍼져 뉴스까지 나오게 되었다. 조금은 과장되었다고 느끼면서도 요즘은 말 한마디로, 나락가는 세상이라고 생각하니, 지금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조정석 배우를 떠나서 다른 배우들의 활약이 더 독보였다. 그중 조정석 배우 만큼 이 영화에서 큰 비중인 윤슬기 파일럿 역을 연기한 이주명 배우이다.
이주명 배우는 드라마[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처음 보았다. 그 당시는 밝은 고등학생 역을 연기했었는데, [파일럿]이 첫 영화지만 비중도 컸지만,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완벽하게 윤슬기 파일럿 역을 연기한 것 같았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한정미로 변장한 조정석과의 찰떡 연기에 눈이 즐거웠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 생각보다 역할의 비중은 작았지만, 한정우의 여동생 한정미 역의 한선화 배우다.
이제 가수보다는 배우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전 [달짝지근해: 7510] 영화에서도 김희선이 알고 지낸 친한 동생으로 나와 코믹 연기를 제대로 보여줬었는데 파일럿에서는 조정석과 함께 찐 남매 현실 모습을 적나라하게 연기했다.
영화 초반에 유퀴즈 진행자로 나온 유재석과 조세호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의 특별출연이 있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영화의 쿠키 영상으로 잠깐 등장하는 강하늘 배우이다. 영화 [청년 경찰]에서 희열 역으로, 경찰로 활약했던 그가 잠복 수사를 하기 위해서 여장해야 하는 사람으로 등장했다. 한정미에게 화장을 의뢰하여 등장했는데, 이 영상으로 혹시 파일럿의 후속작이 [청년 경찰]로 이어지나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 결이 다른 영화이기에 그럴 것 같지는 않았다.
요즘은 왠지 모르게 [파일럿]처럼 코미디 영화를 국내 영화관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 같다. 10년 전만 해도 코미디 영화 시리즈뿐만 아니라 로맨스 코미디도 참 많았는데. 무슨 일인지 로맨스와 코미디 장르가 개봉해서 흥행까지 이어지기 어려워졌다. 그렇기에 [파일럿]이 손익분기점이 넘은 흥행성적이 개인적으로도 반갑다. 앞으로 로맨스 또는 코미디 장르의 한국 영화가 더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친다.
이 게시물이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평점을 매겨주세요.
평균 평점 : 5 / 5. 투표 수 : 136
지금까지 투표한 사람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게시물을 평가해 주세요.
이 지면은 본문이 생략된
화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