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A Quiet Place: Day One, 2024) 대망의 세 번째 작품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의 정보와 줄거리, 리뷰를 간략하게 담고 있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정보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정보

 

감독/각본: 마이클 사노스키

출연: 루피타 뇽오, 조셉 퀸, 자이먼 운수, 알렉스 울프

개봉일: 2024년 6월 26일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인 첫날에 일어난 일을 그리고 있다.

2018년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통해서만 움직이는 괴생물체를 피해 시골에 사는 가족들의 생존기를 다루고 있으며, 2021년에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앞서 나온 1편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아빠의 희생으로 목숨을 건지 나머지 가족들의 생존을 그리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개봉주에는 5,300만 달러, 한화로 약 732억 4,60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1편과 2편의 오프닝 수익을 뛰어넘으며 글로버 박스오피스에서도 큰 흥행을 거뒀다.

국내시장에서는 누적 관객 수 55만  명을 거두면 이전 시리즈와 비슷한 성적을 보였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줄거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줄거리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암 환자 사미라(루피타 뇽오)는 도시 외각에 위치한 병원에서 오랜만에 뉴욕으로 공연을 보러 외출을 한다. 매일 통증약으로 고통을 참아가면 하루하루를 무력하게 살아가던 사미라는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함께 많은 추억이 담긴 피자집에 가려 한다. 하지만, 굉음과 함께 하늘에서 이상한 물체들이 추락하고 이내 사람들의 비명과  함께 뉴욕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괴상한 물체들은 무작위위로 사람들을 공격하고,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는 괴생물체가 득실대는 뉴욕 도시. 사미라는 이 곳의 위험에서 벗어나 자신이 마지막으로 가고자  하는 피자집으로 향할 수 있을까?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1과 2를 너무 재밌게 봤었다. 1편은 정말 신선하면서도 숨을 죽이고 보게 되는 연출에 매료되었었고. 2편은 살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한 가족이 생존하는 이야기에 감정을 이입해서 몰두하며 보았었다.

이번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에서는 1,  2편에 나온 배우들과 감독은 바뀌었지만, 더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나오는 괴생물체와 그들이 가진 희귀한 특징은 변함이 없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1,  2]에서는 시간의 흐름으로 보았을  때 이 모든  일이 일어나고 난 한참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들 거로 생각한다. 나 또한 이전의 이야기가 궁금해졌었다. 이런 관객들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던 제작자들이 나름 이 모든 시작의 열쇠처럼 이 영화를 만들었겠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괴생물체에 대한 궁금증이 전혀 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리뷰 2

 

미군 부대가 손을 쓸 수도 없이 도시는 괴생물체들에게 점령당했고, 소리를 피해 숨어있던 사람들조차도 더는 도시에서 도망칠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달았다. 2편에서 에블린과 아이들은 남편이자 아빠를 잃고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강 건너편에 있는 안전한 섬으로 떠나는 내용이다. 그 섬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은 괴생물체에 대한 두려움은 어느새 잊은 채 그곳 사람들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그곳에서 만난 남성이 말한 괴생물체는 물을 무서워한다는 걸 발견하고 군대의 도움으로 배를 타고 빠져나왔다는 설명이었다. 2편에서 잠시 얼굴을 보인 이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 다시 등장하면서 그 남자가 헨리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헨리의 등장으로 이번에는 조금 비중이 있는 역할이기를 기대했지만, 우연히 만나 에릭의 등장으로 헨리의 존재감은 2편 정도의 비중을 보여줬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리뷰 3

 

암  환자인 사미라를 이번 편의 주인공으로 내세운 건 전편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 설정이었다. 다른 인물들은 그저 살고 싶기 때문에 살아야 하니까 – 라는 정만 단순하지만 어떻게 보면 생존에 대한 마음이라고 한다면. 사미라는 이미 시한부 선고를 받고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죽기 전에 딱 소원이 있다면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피자집을 가는 것뿐이다. 사미라의 이런 너무 사소하지만,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소원이기에 영화 초반부터 끝나기 전까지 피자 이야기만 하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

이 모든 일의 시작을 알리는 이야기여서 전편에서 다루지 못하고 생략하고 넘어갔던 괴생물체에 대한 정보가 조금은 더 비춰주지 않을까 하고서 기대했는데. 역시 전편처럼 괴생물체에 치우치지 않고, 끔찍한 상황에서 사람이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편에 이어서 에블린과 아이들이 괴생물체를 무찌러 원래 세상으로 구원해 주는 더 영웅적이면서 모험적인 이야기를 담은 다음 영화가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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