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이 라이드(JOY RIDE, 2023) 미치게 웃낀 배꼽빠지는 코미디

 

영화 조이 라이드에 대한 시놉시스와 리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조이 라이드

 

무슨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하다가,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나오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애슐리 박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영화[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딸 역할로 나왔던 스테파니 수가 친구 역으로 나오는 이 영화는 예고편을 처음 봤을 때부터 엄청 웃긴 영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청나게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정말로 눈물이고 콧물이고 다 나올 정도로 너무 웃겼다.

 

 

 

조이 라이드 시놉시스(Synopsis)

영화 조이 라이드 줄거리

 

성공한 변호사가 되어 커리어 우먼의 길을 걷고 있는 오드리(애슐리 박)는 어릴 적 백인 부부에게 입양이 되었다. 지금은 어릴 적부터 오드리의 죽마고우이자 자칭 변태 아티스트 롤로(셰리 콜라) 와 함께 지내고 있다. 승진이 걸린 계약을 따러 롤로와 함께 중국에 가지만, 오드리의 친모를 보고서 계약을 결정할 거라는 말에 롤로가 오드리는 지금까지도 생모랑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로써 친엄마를 찾아 오드리, 롤로, 대학교 친구 캣(스테파니 수) 그리고 롤로의 사촌 동생 레드아이(사브리나 우)와 함께 생모를 찾아서 여행을 떠난다.

 

 

 

조이 라이드 리뷰(My Opinion)

영화 조이 라이드 리뷰

 

*스포주의

네 명의 캐릭터 모두가 정말로 미친 캐미를 보여줬다. 진짜로 장면마다 ‘다들, 미친 거 아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모든 배우가 각자의 캐릭터에 녹아들다 못해 진짜로 미친 코미디 연기를 보여준다.

가끔 다른 나라의 코미디 영화를 볼 때면 우리나라와는 정서가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한국인이 느끼기에는 전혀 웃기지 않는 어색한 장면만 가득한 영화가 될 수 있지만, [조이 라이드]는 그런 문화적인 장벽 없이도 이해하기도 쉽고, 너무 웃겼다.

오드리와 롤로가 어릴 적에 친해진 이유 또한 이 영화 시작이면서 그들 관계의 지속성을 잘 보여준다. 오드리가 백인 부부에게 입양이 되었고,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 오드리에게 같은 동양인 롤로랑 친하게 지내라고 한 것이다. 예전에는 충분히 그럴만했고, 영화에서도 만약 나쁘게 보여주기보다는 상황에 자연스럽게 섞어서 보여줬기에 그저 이런 상황마저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이 대단했다.

그래서 오드리가 중국으로 출장을 가는 장면에도 크게 반응하는 오드리의 양부모님과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롤로와 롤로의 부모님의 모습이 상반되게 그려지는데, 이 영화에서는 인종차별 혹은 성차별로 보이는 장면들을 아주 재미있게 웃어넘길 수 있게 코미디 요소로 만든 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다.

오드리의 생모가 당연히 중국인으로만 알고 있었지만, 이야기는 급 오드리의 생모는 한국인으로 나온다. 그래서 이들은 중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떠난다. 영화를 보면 한국 노래가 나오는 걸 들을 수 있는데, 씨엘 노래가 나오면서 한국으로 장소가 바뀐다.

 

영화 조이 라이드 리뷰 2

 

아무튼, 오드리와 친구들이 한국에 도착해서 서로 오해가 생겨 갈등이 더욱더 커지고, 결국에는 오드리 혼자서 생모를 찾아간다. 하지만 오드리의 생모는 이미 돌아가셨다는 생모의 남편분의 말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오드리는 승진의 이유로 생모를 찾으려고 했지만, 여행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조금 더 일찍 생모를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생모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잠긴 오드리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자신을 버렸다는 이유로 단 한 번도 생모에 관한 질문이나 찾으려고 하지 않았다는 과거의 자신을 원망하며 오드리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다.

그래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는 오드리의 친구들이 그녀의 행동을 용서해 주고 정말로 예상하지 못했던 큰 웃음을 선사하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이렇게 영화를 보면서 미친 듯이 웃다가 동시에 울어 본 적은 없었다. 너무 과몰입하는 바람에 한 쪽 렌즈마저 빠져서 잃어버리고, 궁예처럼 한 쪽눈을 막고 집에 갔다.

내가 이렇게 재미있게 [조이 라이드]를 본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면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느꼈으면 좋겠다.

정말로 강력히 추천하는 미국 코미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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