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위시에 대한 줄거리와 리뷰를 간략하게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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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영화 위시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영화[위시]는 개봉 전부터 꼭 봐야 하는 영화 리스트 중 하나였다. 미국에서는 2023년 11월 22일에 이미 개봉을 했고, 한국개봉일은 2024년 1월 3일이다. 이 기간에 시카고에 와있다 보니 한국에서는 볼 수 없어서 무조건 미국에서 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개봉한 지는 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이라 지금까지 상영을 하고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지금까지도 상영을 하고 있어서 가까스로 [위시]를 볼 수 있었다. 시간은 하루에 딱 한 번만 상영을 하고 있어서 모든 스케쥴은 [위시]에 맞췄다. (내가 본 날은 3시 20분 타임이었다.)
미리 공개된 [위시]의 OST인 ” This Wish”를 듣고서 다른 디즈니 영화의 OST처럼 이미 나의 apple music에 담아뒀다.
미국의 가장 유명한 체인점 영화관 AMC
위시 줄거리
*스포주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왕국 ‘로사스’는 많은 사람들이 이주해서 살고 싶어 하는 곳이다. 로사스에 살고 있는 아샤는 누구보다 로사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도와주는 착한 소녀이다. 로사스 왕국의 왕 매그니피코를 만나러 간 아샤는 자신이 왕을 옆에서 로사스를 도울 수있게 최선을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아샤가 마음에 든 매그니피코 왕은 아샤에게 마을 사람들의 소원을 보여준다. 아샤는 사비노 할아버지의 100살 생일을 기념하여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뤄질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하지만 매그니피코 왕은 사람들의 소원을 만약 들어줄 수 없다고 말하며, 아샤는 왕이 로사스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줄 생각 조차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알고 슬픔에 빠져 별을 바라보며 소원을 빈다. 아샤의 마음을 알고 하늘에서 내려온 별은 아샤를 도와 마을 사람들의 소원을 매그니피코 왕으로부터 탈출시키기로 한다.
자신보다 더 큰 힘을 느낀 매그니피코는 어둠의 책으로부터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별의 힘을 뺏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의 소원을 흡수하면서 더 큰 마법의 힘을 얻게 된다.
아샤의 친구들 그리고 왕비와 함께 매그니피코를 다른 데로 유인시키고 그 틈을 타 아샤는 로사스 마을 사람들의 소원을 풀어주려고 하지만, 이미 이 사실을 눈치챈 매크니피코는 별을 붙잡아 힘을 흡수하게 된다.
더 큰 욕망에 눈이 먼 매그니피코는 마을 사람들이 로사스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도록 한다. 이미 매그니피코에게 붙잡힌 아샤는 안간힘을 써 그곳을 벗어나려고 하지만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한다. 이때, 아샤의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한둘씩 보여주고, 사람들의 소중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절대 포기하지 않는 굳은 의지가 되어 매그니피코의 힘에 맞서게 된다. 매그니피코의 힘이 약해지자, 그에게 잡혀 있었던 별이 풀려나게 되고, 마을 사람들의 의지로 매그니피코는 자신의 마술봉에 갇히게 된다.
별은 떠나기 전 아샤에게 마술봉을 선물로 주고 떠나고, 왕비와 마을 사람들은 서로의 소원을 이뤄주며 살아가는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로사스 왕국이 된다.
위시 리뷰
디즈니가 이번에 정말로 100주년을 기념해서 대단히 준비하고 나왔다는 게 아름다운 영상미부터 바로 이해가 갔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주인공 아샤가 문제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이 어쩌면 너무 뻔해서 싫증이 난다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디즈니뿐만 아니라 모든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쓰는 평범한 이야기 전개지만, 너무 뻔해 지루하다 싶은 내용일지라도 영상미와 통통 튀는 캐릭터들과 귀에 착착 감기는 노래는 그 모든 거를 뻔하지 않게 만들었다.
나는 항상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라는 시크릿의 힘을 정말 강력히 믿고 심지어 매일 내가 하는 일이기도 하다. 영화 [위시]는 시크릿의 애니메이션 확장판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별이 떠나면서 “Keeping Wishing”이라는 말을 남긴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단순히 ‘소원’이라는 주제를 넘어서 그 소원이 가지는 엄청난 힘을 아샤와 로사스의 마을 사람들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또한, 디즈니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건 바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 [위시]에서는 아샤의 염소 친구 발렌티노와 별 그 자체인 별이다. 별이 나타나고 나서 별의 힘으로 말을 정말로 할 수 있게 된 발렌티노는 정말 귀여움 그 자체였다. 별은 따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표정과 행동으로 모든 대화가 되는 마법보다 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 별과 발렌티노의 조합은 아샤와 친구들과 같은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영화를 다 본 후에도 지금까지 내 귀에 잔잔하게 들리는 위시OST, “This Wish’는 영화의 모든 주제와 스토리가 다 담겨있다. 뭐가 잔잔하지만 강력하게 남는 이 노래가 한동안은 매일 들을 것 같다.
역대 내가 좋아하는 디즈니 영화 [모아나], [소울], [엔칸토] 등과 함께 [위시]도 잊을만하면 찾아서 보는 나만의 인생 영화를 찾았다. 내가 느낀 것과 다르게 이번 영화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은데… 나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2024년 새해에 초심으로 돌아가서 항상 꿈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나의 새해 다짐을 응원해 주는 영화라서 이 영화를 보는 이들이 나와 같은 마음을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느꼈으면 좋겠다.
위시 쿠키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역대 디즈니 100년 역사를 보여주는 모든 캐릭터가 나온다. 반가움 마음으로 엔딩크레딧을 보고 있다가 끝이 나면 아샤의 할아버지 사비노가 디즈니 하면 떠오르면 나오는 “디즈니 곡”을 연주하면서 디즈니 성이 나오면서 끝이 난다.
아샤의 뒷이야기가 나올까 바 기대는 했지만, 그래도 10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마무리를 아주 잘한 쿠키영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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