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에 대한 간략한 시놉시스와 리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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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에르큘 포와르는 베니스에서 휴식을 보내고 있는 중에 아리아드네 올리버라는 옛 친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찾아온다. 그녀는 죽은 영혼을 직접 불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심령술사의 비밀을 찾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곳에 초대받아 가게 된 포와르는 자신이 믿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믿기 힘든 일이 벌어진다.
심령술사 조이스 레이놀즈는 이곳에서 수많은 죽은 영혼들과 1년 전 스스로 생을 마감한 로웨나 딸의 목소리를 전하며 자살이 아닌 살해를 당한 거라 말한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고, 포와르는 다시 한번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다.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리뷰
*스포주의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전편인 [나일 강의 죽음]을 봤었다. 명탐정 포와르의 수사 방식에 개인적으로 인상을 받았었고, 영화 또한 재미있게 관람했었던 터라 이번 3편 역시 기대를 많이 했었다.
[나일 강의 죽음]에서는 상당히 반전 포인트가 숨어있어서 범인을 바로 찾아내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편은 조금 뻔하다 싶을 정도로 범인이 누구인지 감이 왔다. 너무 노골적인 인서트 샷과 여러 인물들이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하며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완전히 확신이 들었다.그래도 딱 한 부분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의사 레슬리 페리에의 아들 레오폴드 페리에가 로웨나를 협박해온 범인이고, 돈까지 받았다는 것이다. 레오폴드는 정신적으로 약해진 자신의 아버지를 지키고 살아가기 위해서 돈이 필요했을 뿐이었지만, 로웨나에게는 자신 곁을 떠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독극물에 중독되게 만들어 딸을 죽게 만들었고, 자신이 한 짓을 감추기 위해 집에 사는 유령이 자신 딸을 죽인 걸로 위장해 베란다 밖으로 딸 시신을 던져버린. 집착과 광기에 미쳐버린 엄마였기에 레오폴드의 협박 편지는 그녀를 벼랑 끝까지 몰아넣었을 것이다.
독이 든 차를 마신 포와르 역시 그 이유로 헛것을 듣고, 보았지만. 로웨나의 마지막 모습은 헛것이 아닌 진짜였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 사건 이후로 다시 포와르의 삶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 모습이 너무나도 천직인 것처럼 행복해 보였다.
쿠키영상은 따로 있지 않았지만, 다음 편도 곧 만날 수 있을 것 같으니 다음 편을 더 기대해 봐야 할 것 같다. 포와르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깐 말이다.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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