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레리나에 대한 정보와 줄거리, 리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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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렌 와이즈먼
장르: 액션, 스릴러
러닝타임: 125분
개봉일: 2025년 6월 6일 (미국)/ 한국은 8월로 예정
『존 윅』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영화로, 존 윅 3편과 4편 사이의 시간대가 배경이다.
존 윅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해 기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존 윅의 출연 분량이 5분 정도에 그쳐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영화를 찾는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한국 배우 최수영(카틀라 박)과 정두홍 액션배우 겸 무술 감독이 출연한다. 최수영 배우에 이 작품은 할리우드 첫 데뷔작이다. 이브가 맡은 첫 임무 대상으로써 영화에서 이브가 완전한 킬러로 변해가는 출발점을 보여준다. 정두홍 배우는 무술 감독인 만큼 그만의 특유한 액션 연기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보여준다.
작년 내부 시사회에서 혹평을 받아 3개월간의 재촬영으로 개봉이 1년이나 미뤄졌음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처음 내부 시사회 때 받은 평가는 “재앙”이었지만, 재촬영과 편집을 거치면서 거의 새로운 작품을 찍었다는 평이다.
『존 윅』 시리즈를 넘어서 『발레리나』만의 독자적인 영화로 완성한 듯하다.
영화 발레리나 줄거리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후, 암살 비밀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암살자로 키워진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길을 선택한다.
영화 발레리나 리뷰
*쿠키 영상 없음 (스포주의)
영화를 보기 전부터 존 윅의 비중이 크지 않을 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정말로 생각보다 너무 없어서 조금 실망한 건 사실이다. (5분도 되지 않음)
그럼에도 존 윅이 등장하면서 이브에게는 큰 전환점을 가져다준다. 첫 만남은 존 윅이 루스카 로마 조직에 찾아왔을 때, 국장과 대화를 엿듣는다. 그리고 존 윅과 짧은 대화를 한 후 (인생은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는 말)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암살자의 길을 택했다.
두 번째 만남은 아버지를 죽인 조직 컬트의 의장을 죽이러 컬트 조직원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혼자 싸우러 간 이브를 막으러 보내진 존 윅은 이브를 바로 죽일 수 있었지만, 그녀의 사연을 듣고 12시까지 끝내지 않으면 자신이 나서야 한다면서 오히려 기회를 줬다.
이브가 싸우는 방식은 존 윅의 묵직한 남성적인 액션과는 다르게, 발레하는 듯한 우아한 동작과 가녀린 몸을 가진 여성이므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싸움에서 주변에 보이는 물건들을 통해서 너무 현실적인 액션은 이브의 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만든다.
전반적으로 나쁜 평은 이야기의 깊이가 부족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브 아버지의 설명이 부족했다는 점과 다니엘 파인(노만 리더스)와 그의 딸 엘라 간의 관계성이 부족하긴 했다.
워낙 존 윅 시리즈가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기에 존 윅이 빠진 새로운 캐릭터 이브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이 영화의 흥행 여부에 달려 있다. 이브를 연기한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를 중심으로 또 다른 영화가 만들어질지는 모르지만, 이미 제작사도 흥행 여부에 확신이 없었나 영화 제작과 홍보에서 키아누 리브스도 비중 있게 나온 것처럼 했기에 오히려 더 반감을 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걱정도 든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본 액션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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