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우먼 인 더 야드 (The Woman In the Yard, 2025) 한국 개봉이 기대되는 공포 심리 영화

 

영화 더 우먼 인 더 야드에 대한 정보리뷰를 간략하게 담고 있습니다.

 

 

더 우먼 인 더 야드 정보

영화 더 우먼 인 더 야드 5

 

감독: 자우메 코예트세라

각본: 샘 스테파나크

주연: 다니엘 데드와일러(라모나), 오쿠이 오크포카시리(검은 옷을 입은 미스테리 여성), 러셀 혼스비 (데이비드 – 라모나 남편), 페이튼 잭슨(테일러 – 라모나 아들), 에스텔라 카이하 (애니 – 라모나 딸)

제작: 블룸허우스 프로덕션(Blumhouse Productions), 홈그로운 픽처스(Homegrown Pictures), 옴브라 필름스(Ombra Films)

배급: 유니버설 픽처스

개봉일: 2025년 3월 28일 (북미)

러닝타임: 87분

 

자우메 코예트세라 감독은 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로 데뷔해 [오펀: 천사의 비밀]로 관객에게 크게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 이후 스릴러와 공포, 액션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드웨인 존슨 주연인 DC 슈퍼히어로 영화 [블랙 아담]과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캐리온]은 넷플릭스 공개 후 첫 주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작품이다.

할리우드 파업(2023년)으로 인해서 촬영이 중단되었다가 자우메 코예트세라가 합류하면서 촬영이 재개되었다. 미국 조지아주 작은 농가와 스튜디오 세트에서 촬영되었는데 세트장을 더 실제처럼 보이기 위해서 특히 다락방에는 먼지와 잡동사니 등으로 꾸며 영화의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더 극대화했다.

주연 배우 다니엘 데드와일러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세트장에 배치해서 자신과 캐릭터 간의 어두운 분위기를 더 강조하면서 그녀의 작품과 역할 라모나에 자연스럽게 반영되었다.

 

 

 

더 우먼 인 더 야드 줄거리

영화 더 우먼 인 더 야드 2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다리에 큰 부상을 입은 라모나는 아들 테일러와 딸 애니와 함께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다. 남편을 잃고서 무기력한 하루를 보내던 라모나는 전기가 끊겼다는 테일러의 말과 함께 검은 옷을 입은 정체불명의 여성이 앞마당에 나타난다. 어디서, 무엇 때문에 나타난 여성인지 알지 못하고 공포에 떠는 라모나와 두 자녀는 점점 가까워지는 여성에 그 불안감은 더 커진다.

 

 

 

더 우먼 인 더 야드 리뷰

영화 더 우먼 인 더 야드 3

*스포주의

*쿠키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시카고 여행을 하는 도중에 [더 우먼 인 더 야드]를 보러 갔다. 아직 한국에서는 개봉하지 않았기에, 이 영화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워낙 예고편을 재밌게 봐서 조시가 무리하게 저녁에 보러 가자고 했음에도 긍정적으로 향했다.

일단은 총체적으로 이 영화를 말하자면 한정된 ‘집’이라는 공간에서 귀신이나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영화적 테크닉으로만 모든 장면을 긴장과 공포감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라모나 역을 맡은 다니엘 데드와일러의 연기와 아역배우들의 연기 또한 너무 훌륭해서 영화를 다 본 후 주인공들에 대한 검색을 안 할수가 없었다.

 

영화 더 우먼 인 더 야드 4

 

이야기에서 말했듯이 갑자기 나타난 정체 모를 여성에 대한 공포감도 있었지만, 라모나가 숨기고 있는 비밀과 가족들에게 이미 남편 또는 아버지의 부재가 불러오는 여러 갈등으로 치닫게 된 한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씩 보여주면서 낯선 여성이 주는 공포감 못지않게 이 가족들의 불안과 불행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결말 전까지만 해도 엄청난 공포감에 몇 번이나 남편의 팔을 움켜줬는지 모른다. 그만큼 몰입감이 엄청났다.

낯선 여자가 라모나에게 말한 오늘이 그날이라는 말은 결국 라모나 자신의 어두운 마음을 투영한 인물이었다.

 

영화 더 우먼 인 더 야드 1

 

자신 때문에 남편을 한순간에 잃게 된 라모나는 죽고 싶다는 생각만 하다가 결국에는 극단적으로 자신뿐만이 아니라 자식들에게도 보이는 삶의 의지가 없는 여성, 즉 검은 옷을 입은 낯선 여성을 만들어 냈다.

결국 자신을 목숨을 거두러 왔다는 그 여성의 설득과 도움으로 자식 둘을 두고 자살하려고 하지만, 결국 ‘오늘은 아니야’라는 마음가짐으로 테일러와 애니 곁으로 다시 돌아간다.

처음에는 그 낯선 여성이 라모나 자신일 거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지만, 애니가 사라지고 나서 모든 장면을 다시 보여주면서 모든 이야기가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한 사람의 내면에 대한 어두운 마음을 낯선 여성에 투영해 가족들에 대한 사랑, 죄책감, 그리고 반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귀신 하나 나오지 않았지만, 이만큼 무서운 공포영화가 있을까 싶다.

아직 한국 개봉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한국 개봉이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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