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룩백(Look Back, 2024) 세 번 연속 본 올해 최애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룩백의 정보와 줄거리, 리뷰, 포스터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룩백 정보

애니메이션 룩백 정보

 

감독/각본: 오시야마 기요타카

원작: 후지모토 다쓰키

 

 

[체인소 맨]의 유명한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룩백]만화를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이 58분이라는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 2024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기도 하다.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은 [에반게신극장판], [마루 및 아리에티], 그리고 [바람이 분다] 등 많은 여러 작품에서 스태프로 일을 해온 실력 있는 감독이다.

오시야마 감독은 원화를 절반 정도 사용하고 모 컷을 체크, 수정하면서 거의 그렸다고 한다. 작업 과정에서 생기는 노이즈(그림을 그릴 때 연필 선을 지워서 생긴 자국과 색 표시 선)을 일부러 없애지 않고 일부러 남기는 특이한 작업 방식을 일부 장면에 그대로 사용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룩백 줄거리

애니메이션 룩백 줄거리

 

후지노는 학급 신문에 만화를 싣고 있다. 선생님의 부탁으로 나머지 분량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는 친구 쿄모토에게 넘겨준다. 매번 주위 사람에게 그림 천재 소리를 듣던 후지노는 학급 신문에 실린 쿄모토의 뛰어난 그림 실력에 충격을 받는다. 그 이후부터 후지노는 그림 그리기에 모든 걸 내던진다.

하지만, 쿄모토의 그림 실력에 열등감을 느낀 후지노는 학급신문에 만화 싣는 걸 그만둔다. 초등학교 졸업식 날, 선생님의 부탁으로 쿄모토에게 졸업장을 전해주러 간다. 쿄모토를 직접 만난 후지노는 자신이 그린 모든 작품을 기억하는 쿄모토를 만난 후로 그만두었던 그림을 다시 시작한다.

후지노와 쿄모토는 서로 만화를 그려가면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어느새 서로 한 팀이 되어 만화 공모전에 출품하는 파트너로 발전한다. 정식 만화가로 제의를 받은 후지노에게 쿄모토는 그림을 더 잘 그리기 위해서 대학에 가겠다고 말한 후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애니메이션 룩백 리뷰

애니메이션 룩백 리뷰 2

*스포주의

어릴 적 만화에 미쳐 살았던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긴 했나 보다. 영화 [룩백]의 예고편이 뜨기 전까지만 해도 룩백 만화조차 들어 본 적이 없었으니깐 말이다. 영화 예고편을 보고 난 후에 룩백 만화도 찾아서 구매했다.

첫 번째로 [룩백]을 보고 나서 바로 집가서 룩백 만화책을 읽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내용이 완전히 다르지 않지만, 느낌이 달랐다. 만화가 주는 느낌과 애니메이션으로 볼 때 느껴지는 감정 말이다. [룩백]를 보고서 엔딩을 기다리고 있으면 1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원작의 만화가 1권이긴 해도 .. 1시간이라는 시간에 나의 모든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애니메이션 룩백 리뷰 3

 

후지노가 그린 4컷의 만화가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이는 장면은 나도 모르게 만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절로 들었다. 또한 후지노가 처음 쿄모토의 그림을 보고서 큰 충격에 빠져서 화면이 멈춘 듯한 장면은 만화 속 하나의 ‘컷‘처럼 표현했다. [룩백]의 가장 큰 장점인 설정은 만화이면서도 애니메이션처럼 장면의 전환을 조금은 색다르게 표현했다는 것 같다. 만화의 느낌은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그걸 음악과 움직이는 영상을 통해서 더 극대화한 최고의 방법으로 감독이 룩백을 재탄생시켰다.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마음이 뭉클했다. 한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우리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이 다 담겨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두 번째에는 조금은 여유로운 감정으로 즐기면서 영화를 봤다. 마지막으로 보면서는 내가 놓친 부분이 혹시 있었을까 봐 두 번째보다는 더 집중하면서 봤다.

세 번 연속으로 영화를 본 기억이 [듄: 파트 2] 이후로는 오랜만이다. 왜 제목이 룩백일까 궁금해하면서 영화를 봤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제목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룩백 리뷰 4

 

후지노가 자신이 그린 4컷 만화 때문에 쿄모토가 집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그래서 그런 끔찍한 사건에 휘말려 억울한 죽임을 당한 것이라며 자책한다. 자신 때문에 방 밖으로 나와 그림을 함께 그리게 되었고, 그림을 그리면서 대학교를 가고 싶은 마음마저 들었으니깐. 하지만, 쿄모토의 삶을 뒤돌아봤을 때 후지노가 손을 내밀어주었기에 두렵지만 쿄모토는 천천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당연히 그 과정에서 느끼는 두려움도 있었겠지만, 두려움보다는 뿌듯함과 행복함이 더 크지 않았을까?

각자 서로 다른 길을 가면서도 쿄모토는 여전히 후지노의 가장 첫 번째 팬이자 친구였다. 쿄모토가 없는 빈자리는 후지노 스스로 견뎌내야 하지만, 쿄모토와 함께한 시간을 생각하며 지금도 어디선가 그림을 그리고 있을 것이다.

후지노가 처음 학교에서 4컷 만화를 그리긴 시작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단순한 호기심 또는 단순 취미 정도였을 것이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그림 천재라는 칭찬을 받으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그림을 좋아하게 된 거고, 쿄모토를 만난 후로는 그림에 대해 느끼는 애정이 달라졌을 거다.

 

애니메이션 룩백 리뷰

 

영화 초반에 계절이 바뀌지만 여전히 한자리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열정 가득한 후지노의 뒷모습을 보여준다. 엔딩에도 쿄모토 방에서 가지고 온 네 컷 만화 용지를 유리창에 붙인 후, 다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났다.

영화가 끝나도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 후지노에 너무 감정이입을 해서 그런지. 세 번째로 영화를 봤을 때도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또 느꼈다.

우리 모두에게 있는 청춘. 그리고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인생”을 한 시간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후지노와 쿄모토를 통해서 강렬하게 보여준 것 같다. 

네 번째 관람을 또 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에게는 또 하나의 큰 의미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남을 것이다.

 

 

 

애니메이션 룩백 포스터 

스크린샷 2024 09 27 오전 12.24.38

메가박스 아트그라피 1 포스터

 

일단은 운 좋게 메가박스 아트그라피 티켓을 구매해 룩백의 포스터 2장을 받을 수 있었고,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티켓과 함께 판매하는 ’굿즈패키지‘로 다른 버전의 포스터를 샀다. 그리고 세 번째 관람을 통해서 드로잉 카드와 스토리보드를 증정품으로 받았다.

 

스크린샷 2024 09 27 오전 12.24.31

 

안에 네 컷만화도 들어 있다

 

애니메이션 룩백 포스터 

 

메가박스 스토어에서 산 포스터

역시 믿고보는 메가박스. 포스터 퀄리티가 너무 좋다

 

스크린샷 2024 09 27 오전 12.24.11

 

 

 

스크린샷 2024 09 27 오전 12.24.53

스토리 보드 만화

 

 

룩백 드로잉카드

드로잉 카드

 

 

 

룩백 오리지널 포스터

오리지널 포스터

 

 

 

 

스크린샷 2024 10 20 오전 1.14.52

사계절 PET포스터

 

 

 

스크린샷 2024 10 20 오전 1.17.39

사계절 PET포스터

 

 

 

 

메가박스 아트그라피 2 포스터

메가박스 아트그라피 2 포스터

 

 

 

 

돌비시네마 포스터

돌비시네마 포스터

 

 

 

 

룩백 스토리 보드 커버지

룩백 스토리 보드 커버지

 

 

룩백 스토리 보드 커버지

 

이전에 나누어주던 이벤트였는데,

많이 남았는지 돌비 포스터와 같이 받았다.

 

 

 

 

메가박스 룩백 엽서 세트

 

메가박스 룩백 엽서 세트

 

 

 

이 게시물이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평점을 매겨주세요.

평균 평점 : 5 / 5. 투표 수 : 149

지금까지 투표한 사람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게시물을 평가해 주세요.









이 지면은 본문이 생략된
화면입니다.

댓글 남기기

error: 우클릭 할 수 없습니다.